제2·3·4산단 대상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도입, 앱 하나로 무료 이동 가능
-
- ▲ 천안 산단 스마트셔틀 운행 안내문.ⓒ천안시
천안시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셔틀’ 운행을 본격화한다.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천안 제2·3·4산업단지(스마트그린산단)를 대상으로 근로자 맞춤형 스마트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이 사업은 올해 정식 운영을 통해 산단 경쟁력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올해 서비스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효율성’이다.시는 지난해 축적된 이용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를 강화했다.근로자들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용 앱을 통해 무료로 차량을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근로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구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청년 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덕 천안시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편리한 교통 환경은 산업단지의 핵심 경쟁력이자 근로자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과 스마트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