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산림복지·관광 거점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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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숲속야영장 조성이 추진되는 고용산.ⓒ아산시
아산시가 고용산 일원 폐채석장 부지를 활용한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과거 개발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공익사업의 일환이다.영인면 신봉리 일원을 중심으로 총 86억 원(도비 64억5000만 원, 시비 21억5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조성될 고용산 숲속야영장은 아산호와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약 6.4㏊ 규모에 자동차 야영장 23면과 관리동, 숲 데크로드 등을 갖춘 친환경 산림휴양시설로 들어선다.기존 지형과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며, 2026년 4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숲속야영장을 조성하고, 2단계에서는 숲체험원과 숲속교실, 잔디마당 등을 포함한 산림욕장을 추가 조성해 체류형 산림복지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훼손된 산림 복원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표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