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본사 소재, 창업 3년 이상 법인기업 대상
  •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지역 대표 글로컬 콘텐츠 제작·재투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재투자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과기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대 2개 기업을 선정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진흥원의 별도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순수문학, 출판도서, 영화 분야를 제외한 콘텐츠 분야 기업 가운데 충북에 본사를 둔 창업 3년 이상 법인기업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해외시장에 출시할 콘텐츠 제작비와 홍보, 유통 비용, 인건비 등을 포함해 최대 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과기원은 추천 기업의 사업 선정을 돕기 위해 전문가를 활용한 사업 기획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 공고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근석 원장은 "충북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지역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