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옛 대성폐교에 교육시설·주택 조성…총 82억원 투입
  • ▲ 충북 옥천 창업농사관학교 준공식. ⓒ옥천군
    ▲ 충북 옥천 창업농사관학교 준공식.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귀농·청년 창업 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농 사관학교'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12일 이원면 의평리 옛 대성폐교 부지에서 창업농 사관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청년층 등 예비 창업·정착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창업농 사관학교는 이원면 의평리 276-2 일원에 대지면적 1만 1427㎡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시설 1동(923.26㎡)과 단독주택 6호가 들어섰다. 총사업비는 82억 2200만원이 투입됐다.

    교육은 학기제 또는 분기별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 창업 과정과 일반 창업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창업자금·회계 교육, 지역 정착 컨설팅 등 공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농 사관학교 준공을 통해 귀농·청년 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