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사랑병원 치료기관 지정검사비 포함 환자 부담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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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도는 마약류 중독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마약류 치료보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검사비를 포함한 치료비 전액이 지원되며, 치료보호 신청 후 충북도의 치료보호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도는 마약류 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청주시 가덕면에 있는 주사랑병원을 마약류 치료기관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민들은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도내에서 마약류 판별검사와 중독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또 타 시도 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가 도내 치료기관으로 전원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치료비 지원을 받는다.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마약류 문제는 치료와 재활을 통한 사회 복귀가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기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