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배출가스 단속·대기질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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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0일 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해 감시망 구축, 노후 경유차 감축, 배출가스 단속 등 저감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며 시민 건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오는 4월까지 미세먼지 감시원 10명을 투입하여 불법 소각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영상 단속반을 운영해 주요 지점에서 영상 장비를 활용한 배출가스 단속과 함께 관내 차고지 3곳에서 공회전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노후 경유차에 대한 지원과 규제도 강화된다.시는 올해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차량·건설기계 865대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2022년 이후 총 3,816대의 조기폐차를 완료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함께 6600만 원 규모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며,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시민 체감형 정보 제공 서비스도 확대된다.시는 호암동, 칠금동, 살미면, 중앙탑면 등 4개소 대기측정망으로 지역별 대기질을 분석하고, 시내 11대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