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주민 생활 의견 수렴…지역 정책 제안으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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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 정문. ⓒ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2026년 외국인주민 소통공감 정책브릿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생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외국인의 실제 경험을 지역 정책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이해 교육과 멘토링,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 소그룹 커뮤니티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게 된다.또 활동 과정에서 생활·행정·의료·교육 분야에서 겪는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도 참여한다.충북보건과학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프로그램,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등 다양한 외국인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도 선정돼 지역 돌봄 인력 양성과 정주 지원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외국인의 생활 경험과 의견을 지역 정책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