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거리~뱃들공원 시가행진…군민 600여 명 참여
-
- ▲ 지난해 충북 보은군 제106주년 3·1절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 ⓒ보은군
충북 보은군이 다음 달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군민 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을 개최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와 사회단체 회원,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보은 중앙사거리에서 뱃들공원까지 약 660m 구간을 행진하는 시가행진으로 시작된다.참가자들은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107년 전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재현하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시가행진 이후에는 평화의 소녀상 헌화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자주독립의 뜻을 되새긴다.이어 보은군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여자가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나라 사랑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후손들에게 항일 정신과 독립의 의미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