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명 내외 센터 등록 청소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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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청 전경.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옥천군은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도권 학교 재학생에 한정됐던 기존 지원을 확대해, 학교 안팎 구분 없이 청소년의 사회 진입을 돕겠다는 취지다.군은 2023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관외 고교에 재학 중인 옥천 거주 학생까지 대상을 넓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학교 밖 청소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추진했고,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업 시행으로 매년 10명 내외의 센터 등록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18세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 인원이 정원에 미달할 경우 연령 기준에 따라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과 사업 운영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학교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청소년을 지역의 구성원으로 존중하겠다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