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포함 대규모 지원…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 회복 기대
  •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비 촉진을 위해 대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나선다.

    도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올해 총 957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되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각 시·군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발행·유통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이 이뤄지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전후로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군별로 한시적인 할인율 인상과 구매 한도 확대도 추진한다. 

    이장연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도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