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부강면 충광농원을 방문, 밀집사육단지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23만7000마리의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발생 농가에서 약 8㎞ 떨어진 충광농원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 시장은 산란계 27만 마리를 사육 중인 현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 전후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주문했다. 

    특히 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농장별 방역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시는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해 차량·인원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인근 논 경운작업과 고정식 레이저를 활용한 철새 퇴치 등 다각적 방역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AI 잠복기를 고려해 22일까지를 특별방역 강화 기간으로 지정, 관내 가금농장 40곳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과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