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휴일 구분 없이 오전 10시~오후 10시 상시 운영
  • ▲ 옥천 향수시네마 전경. ⓒ옥천군
    ▲ 옥천 향수시네마 전경. ⓒ옥천군
    충북 옥천군 향수시네마가 오는 11일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

    옥천군은 향수시네마를 기존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무휴로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확대는 설 명절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명절 이후에도 계속 유지해 군민들의 영화 관람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문화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향수시네마는 2관 95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으로, 저렴한 관람료로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 해소에 기여해 왔다.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과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000원, 3D 영화는 9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노인과 청소년·학생·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경찰·소방공무원 등은 일반영화에 한해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은영화관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