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도교육청 예산 중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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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교육복지사업에 4438억원을 투입하며 교육격차 완화에 나선다.충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92억원(2.1%) 늘어난 443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체 교육청 예산의 12.3%에 달한다.도교육청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1965억원 줄었다. 다만 도교육청은 "재정은 비상이지만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이 같은 편성 이유를 설명했다.교육복지사업은 △교육과정·학습기회 보장 △공교육비 부담 경감 △유아·특수교육 △학교 돌봄 기능 강화 △학생 심신 건강 증진 △소외계층 학생 지원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 7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추진된다.세부적으로는 무상급식비·무상교과서·무상교복·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등 공교육비 부담 경감 사업에 2088억원(47.0%)이 편성됐다.유아학비 지원과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지원 인력 운영 등 유아·특수교육 분야에는 1498억원(33.8%)이 투입된다.또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등 학교 돌봄 기능 강화 사업에 404억원(9.1%), 교육급여 지원과 토·공휴일 급식비 지원 등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273억원(6.2%)이 배정됐다.특히 교육급여 대상 학생의 교육활동지원비 단가를 인상하고, 유아학비·보육료 추가 지원 대상을 기존 4~5세에서 3~5세로 확대한다. 유아 무상교육비·보육료 지원 대상도 기존 5세에서 4~5세로 넓힌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복지는 더 넓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은 더 두텁게 추진하겠다"며 "도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교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