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 공식 선언
  • ▲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표윤지 기자
    ▲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표윤지 기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제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전 실장은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배우는 지사가 아니라 도정을 바로 책임질 수 있는 지사가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경험없는 후보, 시류에 편승한 정치가 충북도민에게 또 다른 아픔과 손실을 안겨주지 않도록 이번 선거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충북도엔 중앙과 지방을 잇는 든든한 다리, 정치 경험과 국정 능력, 폭넓은 인맥을 갖춘 중심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노 전 실장은 "충북은 5극3특 국토 발전전략에서 소외됐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을 통해 터득한 산업, 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충북 인공지능(AI)시대 융성과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밀알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노 전 실장은 "구호보다 성과,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전 실장은 청주 출신으로 석교초와 주성중, 청주고를 나왔으며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3선 고지에 올랐고, 이후 주중대사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