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진료 대행의사 배치
  • ▲ 보건소 대행 의사 진료 모습.ⓒ예산군
    ▲ 보건소 대행 의사 진료 모습.ⓒ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료 대행 의사를 채용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중단을 예방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특히 올해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재택 의료센터 운영 등 공공의료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료 대행 의사는 보건소에 배치돼 외래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예방 중심 건강상담은 물론 재택 의료 지원까지 수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 연속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지역의료 만족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 보완과 의료 인력 확충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 인력 부족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공공의료 기반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