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명 선발 전형 통과…전기과 3학년 박종원글로벌 현장학습·독일어 역량 결실
  • ▲ 충남기계공업고 전기과 3학년 박종원 학생이 세계 중공업을 선도하는 독일 립헬(Liebherr) 그룹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대전시교육청
    ▲ 충남기계공업고 전기과 3학년 박종원 학생이 세계 중공업을 선도하는 독일 립헬(Liebherr) 그룹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대기업 진출이 현실이 됐다. 

    충남기계공업고 전기과 3학년 박종원 학생이 세계 중공업을 선도하는 독일 립헬(Liebherr) 그룹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27일 충남기계공업고는 박종원 학생이 건설기계·크레인·항공우주·정밀기계 분야 글로벌 기업인 립헬 그룹 채용 전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에서 지원 자격을 갖춘 학생이 4명에 불과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단 2명이다. 

    특히 박종원 학생은 전공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 직무 이해도를 종합 평가하는 엄격한 전형을 거쳐 합격했다.

    박종원 학생은 대전시교육청 주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해 ‘Goethe-Zertifikat B1’을 취득하고 말하기 영역에서 B2 수준을 인정받았고,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 직무 역량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독일 도니어사 취업 2명, 호주 국외취업 4명 등 총 7명의 해외 취업 실적과 함께, 글로벌 현장학습과 실무 중심 교육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인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 맞춤형 기술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