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2억1500만 달러…전체 수산식품 9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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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취모습.ⓒ충남도
충남 김이 전 세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3년 연속 수산식품 수출 2억 달러를 돌파했다.충남도는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2억 31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2023년 2억 200만 달러, 2024년 2억 1500만 달러에 이은 3년 연속 성과다.충남은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 기준 부산, 전남, 서울, 경남, 경기 다음인 6위에 올랐다.품목별로는 김 수출이 2억 1500만 달러로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이 중 마른김은 9700만 달러, 조미김은 1억 1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김 수출액은 2022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마른김은 같은 기간 76% 급성장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이 뒤를 이었다.도는 앞으로 미국·중국 등 주요 수출국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유럽과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다.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글로벌 수요 증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거뒀다"며 "제품 다양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