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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딸기 '미향'ⓒ충남도농업기술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신품종 딸기 '미향'에 대한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미향은 국내 재배의 주류인 설향의 식미를 계승하면서도 과실 경도를 높여 유통 중 무름 현상을 개선한 촉성재배용 품종이다.과실 경도는 16g/㎟로 설향보다 단단하고, 당도는 10.7브릭스로 더 달아 장거리 유통과 수출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과형은 원추형이며 주황빛 적색으로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평균 과중은 21g으로 설향보다 크지만, 수량과 상품과율은 설향 대비 약 9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재배 시에는 2화방 초기 양분 관리와 겨울철 일조 확보가 중요하며, 흰가루병에 다소 약해 예방 중심의 방제가 필요하다.딸기연구소는 올해 시험재배를 거쳐 현장 적응성을 보완한 뒤 2028년부터 도내 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김현숙 딸기연구소 디지털육종팀장은 "신품종 딸기 '미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겨울철 착색을 안정화하기 위한 광 관리 기술 등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