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 우금치서 쓰러진 동학농민군 국민주권 정신, 국가유산 정비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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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국회의원ⓒ박수현 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3일 2026년도 예산에 ‘공주 우금치 전적 국가유산 정비사업’ 국비 10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학농민혁명 우금치 성역화 사업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비는 ▲우금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재수립 1억 원 ▲토지 매입 9억 원 ▲방문자센터 어린이 영상 제작 8000만 원 등이다.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16억4000만 원이다.우금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은 2017년 이후 10년 만에 재수립이 추진된다.그동안 체계적인 계획 부재로 사업이 단편적으로 진행돼 왔으나,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단계적·종합적 정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박 의원은 특히 향후 기념관 건립 등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토지 매입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현재 우금치 전적지의 토지 매입률은 전체 면적의 23.3%에 불과한 상황이다.박 의원은 “130년 전 우금치에서 좌절된 국민주권의 꿈을 오늘에 되살리는 역사적 사업”이라며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토지 매입을 바탕으로 기념관 건립 등 후속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