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포럼 개최… 변화된 여건 반영한 경관계획 논의 –전문가·시민 참여… ‘대전다운 경관’ 비전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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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는 도시경관포럼를 개최하고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경관계획을 논의했다.ⓒ대전시
대전시는 10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전문가·시민·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대전시 경관계획 수립’을 주제로 도시경관포럼을 열고, 변화한 도시 환경에 맞춘 미래 경관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포럼에서는 박준완 ㈜오씨에스도시건축 이사가 대전의 경관 강점을 분석하고 5개 구의 특색을 담은 미래 경관 방향을 발표했다.토론은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가 진행했으며, 한남대학교 백한열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최은영 도시경관과장은 “자치구의 특색 있는 경관 요소를 전략적으로 발굴해 대전의 미래상에 맞는 경관계획을 완성해 갈 것이다”며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