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해 중심 역량 교육현장 적용 실습으로 실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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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은 유·초·중·고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9일 본관 701회의실과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에서 유·초·중·고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연수는 급증하는 이주배경학생과 다양해진 학교 환경에 맞춰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영은 다문화사회 이해, 정책 변화, 교육 기획 전략, 자료 개발 등 핵심 이론 중심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했다.이어 프로그램 기획·컨설팅·진로교육 등 실제 사례 기반 실습 과정도 마련해 학교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대응해 학생 다양성을 존중하는 전문성이 필수이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의 다문화교육이 보다 체계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