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대표협의체 위촉…12명 체제로 2년간 운영위원장·부위원장 선출하며 민·관 협력 기반 재정비
  •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 사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대표협의체의 새 구성을 공식화했다. ⓒ부여군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 사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대표협의체의 새 구성을 공식화했다. ⓒ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 사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대표협의체의 새 구성을 공식화했다. 

    9일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총 12명의 위원으로 제9기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민·관 협력 기반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위촉직 위원 8명을 새로 위촉했으며,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2025년 12월 20일까지 2년간 부여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이끌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간 사회보장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 시·군 단위에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