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뢰 기반의 ‘지속형 사회공헌’ 확장김치 200박스 사랑나눔… 임직원 직접 전달로 진정성 더해실종아동 예방 MOU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
-
- ▲ ㈜서원토건과 ㈜서원이앤에이(대표 김진환)는 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청 구청장실에서 흥덕구청과 저소득층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원이앤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약속이 더욱 단단해졌다.서원토건과 서원이앤에이(충북 청주시 서원구 서원남로 27 지하 1층)가 흥덕구청과 복지 협력을 공식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적 실천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서원토건과 ㈜서원이앤에이(대표 김진환)는 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청 구청장실에서 흥덕구청과 저소득층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서원토건이 지난 7월 서원구청과 맺은 복지협력 MOU 이후 청주 전역으로 나눔의 폭을 넓혀가는 연속적인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기업들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흐름이 확고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 ▲ 김진환 대표가 5kg 김치 200박스를 흥덕구청에 전달한 뒤 강내면·오송읍·옥산면 등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서원이앤에이
◇ ‘사랑의 김치나눔’ 현장… 임직원 참여로 진정성 강조협약 직후 구청 1층에서는 ‘사랑의 김치나눔’ 기탁식이 열렸다.두 기업은 5kg 김치 200박스를 흥덕구청에 전달했으며, 강내면·오송읍·옥산면 등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특히 김진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전달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단순 후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되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은 지역과 기업 사이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 주민들도 기업의 진정성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
- ▲ 오른쪽부터 김진환 서원토건 대표, 염창동 흥덕구청장.ⓒ서원이앤에이
◇ 실종아동 지원 협약까지… 사회적 책임 넓히는 기업 철학서원토건과 서원이앤에이는 지난달 27일 실종아동찾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동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양 기관은 향후 인식 개선 캠페인, 실종 예방 정보 공유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이는 기업이 단순한 건설업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지향점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으로 해석된다.김진환 대표는 “서원토건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 역시 단발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철학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기업의 경영철학인 ‘신뢰 중심의 건설, 나눔 중심의 경영’이 실천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