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대비 인력 선발… 12월 4~12일 접수내년 1월 5일 근무 시작… 3월엔 70명 추가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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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관계법 안내와 선거범죄 예방·단속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 44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중립적·공정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12일 이메일·우편·방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면접 심사 후 1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모집 서식과 신청방법 등 세부 사항은 시·구 선관위 홈페이지(dj.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구선관위는 내년 3월에도 약 7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엄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