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나는 절로!’…청년 60명 참여, 공주 마곡사서 체험 행사총 107쌍 커플 성사, 결혼 1호 커플에 프리미엄 호텔 침대 제공
  • ▲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청년만남지원사업으로 ‘연 In 대전’ 18회차 행사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공주 마곡사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했다.ⓒ대전청년내일재단
    ▲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청년만남지원사업으로 ‘연 In 대전’ 18회차 행사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공주 마곡사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했다.ⓒ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 In 대전’이 지난달 29·30 양일간 공주 마곡사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미혼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산사 체험 행사를 열고 새로운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18회차로 대전과 공주 거주 25~39세 미혼 남녀 60명이 참여했으며, 28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염주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다식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심신 안정과 교감 증진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온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고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 In 대전’은 2025년 출범 이후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17회차까지 총 107쌍 커플이 성사되는 성과를 냈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만남을 경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 1호 커플에게는 ㈜에덴느에서 프리미엄 호텔 침대 100만 원 상당 상품권이 후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