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적용 가능한 상담 전략 집중 지도전문가 피드백으로 상담 역량 강화
  •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전문상담교사 대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전문상담교사 대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대전 동부교육지원은 27일 위(Wee) 센터가 지난 25·27일 관내 전문 상담(교)사 대상으로 학교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갖고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상담 개입 전략과 학생·학부모 소통 기술을 집중 지도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김윤희 소장과 연우 아동 가족상담소 조혜란 소장이 참여해, 상담 과정 핵심 기술과 구조화 방법 등 현장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사례 발표를 맡은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의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더 나은 개입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 피드백과 다양한 전략으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가의 깊이 있는 분석과 조언이 상담교사들에게 다양한 관점과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