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22일‘국제적 공로’ 자유장 수상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진 등,‘온기 전한’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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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충북지부 창립 61주년 기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받았다. ⓒ진천군
진천군과 충북 지역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따뜻한 나눔이 잇따라 실천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한 송기섭 군수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충북지부 창립 61주년 기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송 군수가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데 따른 성과다.세계자유민주연맹은 타이베이에 본부를 둔 국제 민간기구로, 자유와 평화 수호를 목표로 매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자유장 또는 봉사장을 수여한다.송 군수는 민선 8기 이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갈등 해소와 공동체 가치 구현에 힘써왔으며, 안보·보훈·통일 대비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도 집중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그는 “자유민주주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진천군이 평화와 번영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충북 충주시 자미원 연수원에서 박경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가스안전공사
◇ 가스안전공사, 북한이탈주민에 ‘사랑의 김장나눔’ 진행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충북 충주시 자미원 연수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등 3개 단체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 담그기부터 포장 작업까지 직접 동참했다.완성된 김장은 전국의 북한이탈주민 약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경국 사장은 “추워진 날씨보다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 큰 온기를 만든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