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신세계푸드·초록우산 협력…딸기 케이크 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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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가족 체험 행사 ‘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를 시범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15일 부적면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베리쿠킹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논산시와 신세계푸드의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신세계푸드가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협력해 진행됐다.참가 가족들은 당일 새벽 수확한 논산 딸기로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손질, 크림 바르기, 장식 등 전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초록우산은 문구 세트와 논산사랑지역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 정규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약 1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시는 다양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논산 딸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백성현 시장은 “신세계푸드와 초록우산의 협력으로 논산 딸기의 가치를 가족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논산 농산물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