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 대비 선제 대응체계 강화취약계층 보호·제설 장비 사전 배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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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전 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대설·한파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 강화 방침하겠다고 밝혔다.또 부서장·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책 추진 상황과 폭설·한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14일 서구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자재·장비 점검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력 강화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등을 추진한다.특히 제설 취약구간 장비 배치, 자율방재단 운영, 스마트 제설기 활용으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과 방문 점검도 병행한다.서철모 구청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와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사고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