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대응…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프로젝트·데이터·품질·인허가 등 국제 기준 핵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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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양대 임상의약학과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시험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강좌.ⓒ건양대
건양대학교 임상의약학과가 산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신약개발과 다국가 임상시험을 주도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임상의약학과(학과장 김형욱)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시험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환경 속에서 실무 중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 후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 관리, 품질 보증, 인허가 등 네 가지 핵심 실무 영역에 초점을 두고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직접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글로벌 신약개발 임상시험 융합인재’는 의약학 지식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을 이끄는 전문가를 뜻한다.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분산형 임상시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분석 시스템 도입 등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실험·임상·규제·데이터를 아우를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대학 현장에서도 교육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현업 전문가로부터 최신 산업 동향과 직무 경험을 직접 들으며 실무 감각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 방향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형욱 학과장은 “바이오헬스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인재 육성이 필수”라며 “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상의약학과 졸업생들은 LSK Global PS, ADM Korea, Synex 등 국내 주요 임상시험 기업은 물론 IQVIA, Fortrea, ICON, Linical Korea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활동 중이다.학과는 산업 변화에 발맞춰 2026년부터 ‘임상의약바이오학과’로 확대 개편하고, 진로·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