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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패인 진행 모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최근 세종시(행복도시) 전역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탄소중립 명소를 찾아가는 ‘탄소제로RUN’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행복청 직원이 달리기·플로깅·자전거·친환경차 등으로 ‘CO₂ ZERO’ 모양의 코스를 달리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행복청 2040세대 직원, 청년 러닝 동호회, 어린이 등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탄소저감의 의미를 공유했다.러닝 코스는 제로에너지타운(로렌하우스 2차)을 출발해 △둘레길 6코스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제로에너지 공공청사 △방축천변 산책로 △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로 이어졌다.오진수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시민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청은 2040년까지 행복도시를 ‘넷제로(Net-Zero)’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 자급도시 △친환경 교통 확대 △녹색에너지 확산 △탄소배출 관리 △시민 참여 활성화 등 5대 추진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