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 될 것”…사회공헌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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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엑스포조직위원회 최원문 사무총장, 충북개발공사 이종구 본부장, 강성규 영동부군수,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29일 충북개발공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이 국악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종구 본부장과 박연상 대외협력실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최원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함께했다.충북개발공사는 올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그 일환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문화 복지 실현에 힘을 더한다. -
- ▲ 사진 왼쪽부터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현봉 충북적십자 회장.ⓒ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기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충북개발공사의 따뜻한 기부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적 공연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