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공주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에 참가한 사이클 동호인 3000명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공주시
    ▲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공주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에 참가한 사이클 동호인 3000명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공주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공주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전국 사이클 동호인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사이클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비경쟁 방식으로, △그란폰도(135km), △메디오폰도(79km) 두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공주의 역사 유적과 금강의 가을 풍경 속을 달리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공산성을 형상화한 메달, 기념 양말, 아이스크림이 제공됐다. 

    시는 경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백제 그란폰도가 역사와 자연을 알리는 대표 대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