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산업지원·청년창업 공간 확충유동인구·매출 67% 증가로 활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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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4일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원도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문화예술 공간 확충 △지하상가 연결 등으로 도심 활력과 상권을 되살렸다.특히 사업 이후 유동인구와 매출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 변화가 두드러졌다.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