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차단·조기 대응 역량 강화손 씻기·PPE 착탈의 실습 큰 호응
  • ▲ 부여군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옴(Scabies)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부여군
    ▲ 부여군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옴(Scabies)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부여군
    부여군은 지난 12일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옴(Scabies)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집단감염 차단과 조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옴의 원인·전파 경로·증상·예방·치료법을 설명했고, 실제 사례 중심의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손 씻기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등 실습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쉽게 설명해 옴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옴은 조기 발견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