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30 관광종합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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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천안시
천안시는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관광종합계획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전통적인 ‘교통 요충 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 연계를 통한 관광 경쟁력 강화, 관광 분야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등 핵심 전략과 주요 사업들이 공유됐다.시는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천안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기술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관광종합계획은 천안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천안이 첨단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