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운영 앞두고 안전·운영 준비 상황 확인주민 의견 청취…“의회 차원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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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11일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는 11일 오관영 의장이 다음 달 정식 운영을 앞둔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구민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사전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오 의장은 수영장, 체육관, GX룸,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체계, 소방·비상 대응 시스템, 운영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또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 주차 공간 및 동선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오관영 의장은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동구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