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상생 협력 본격화…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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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후마니타스 AI 최고위(CEO)과정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에서 대학 관계자 및 원우 및 선배 원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가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AI 최고위(CEO)과정’이 제12기 입학식 및 제11기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백석후마니타스는 올해부터 대학과 기업 간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백석대 연구진과 원우 기업이 함께하는 R&D 프로젝트, 대학 보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개방 활용,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또한 원우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업종별 전문 소그룹을 통해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 총동문회 활동,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되며,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임상빈 제9기 회장은 “최고위 과정에서 배움과 인적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동문으로서 백석대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과정은 창의적 리더 양성과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매 기수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넓혀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