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00여명 참여, 치매 예방·친화적 환경 조성체험 부스와 걷기로 건강 실천 강조
  • ▲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열린‘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부여군
    ▲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열린‘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부여군
    부여군은 지난 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과 걷기 행사를 갖고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치매 예방과 친화적 사회 조성에 힘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은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홍보영상 상영 △치매 환자 작품 전시가 진행돼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 노력을 공유했다.

    특히 1.1km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걷기’로 치매 예방과 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 행사장 건강홍보관과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 참여가 치매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