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성과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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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충청남도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의 혁신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시가 제출한 3건 중 2건이 뽑히며, 복수 사례 선정 시군은 논산시와 서산시뿐이다.첫 번째 사례는 ‘지역사랑상품권 자금 운용 혁신’으로, 방치되던 공공자금을 정기예금과 MMDA 등 금융상품에 적극 운용해 1년 만에 이자 수입을 1,990% 늘렸다.두 번째는 ‘30년 맹지 마을 도로 해결’로, 지적재조사와 주민·토지 공유자 협의를 통해 접근 불가능했던 마을에 도로를 개설했다.시는 이번 선정 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한 ‘정부혁신 왕중왕전’에 출품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시민 불편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능동적 혁신과 책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