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2기 수료식
  •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인력개발원은 6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강당에서 청년 수료생 18명을 대상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인력개발원은 6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강당에서 청년 수료생 18명을 대상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인력개발원은 6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강당에서 청년 수료생 18명을 대상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8주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제약·바이오 생산현장에서 △실험실 실습 △GMP 문서관리 △의약품 품질관리 등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 전문성과 실무 적응능력을 향상시켰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023년부터 3년째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들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해왔다”며 “2025년 1기 수료생 28명 중 6명을 정식 채용한 데 이어, 이번 2기 수료생 18명 중에서도 추가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일경험을 쌓고, 이를 취업 및 경력 개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023년부터 미취업 청년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도내 19개 기업과 210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청년 고용 촉진과 기업의 인재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