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할인 판매로 제주 소비자 호응…상생 교류 확대 기대
  • ▲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이명섭 이사가 충북도의회 의원 및 제주 하귀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이명섭 이사가 충북도의회 의원 및 제주 하귀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농산물 물가안정과 충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31일~8월 3일 제주도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충북농산물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 오이, 음성 방울토마토, 괴산 복숭아, 충북 사과와 진천 쌀 등 충북 우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제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에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와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깜짝 방문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판촉 행사를 통해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제주도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포함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