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KCD, ‘충북 소상공인 성장 ·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 이하 충북신보)와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 이하 KCD)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충북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상권 구조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CD는 ‘캐시노트’ 서비스를 통해 충북 도내 소상공인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충북신보는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토대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보증 지원 체계 구축,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정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북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충북신보는 오랫동안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여러 금융 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CD도 데이터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KCD는 충북 사업자의 현황을 데이터로 자세히 살펴보고 충북신보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