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지역 맞춤형 산업응용 솔루션 개발…8월 17일까지 접수
  • ▲ ‘2025년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포스터. ⓒ충북대학교
    ▲ ‘2025년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포스터.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5년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팀(또는 개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ChatGPT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산업응용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문제 해결 또는 참가자의 자율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참가 대상은 AI에 관심 있는 일반인, 재직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받는다. 신청자는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공식 신청 링크(https://forms.gle/Uk2raW3kW9npH4eS8)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8월 18일 경진대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  개발계획서 제출 마감, 8월 22일 예선 심사, 8월 27일 본선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본선 심사는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심사위원이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이번 메이커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