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주관 1694개 의료기관 대상 평가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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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병원 전경.ⓒ단국대병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영상검사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 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5개 지표와 9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단국대병원은 특히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 판독률, PET 방사성 의약품 투여 적정성, PET 장비의 정도관리 시행률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영상검사 분야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진료 프로세스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영상검사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