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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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장문자)은 28일 내수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신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 이하 충북신보)과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장문자)은 28일 내수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충북신보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의 보증을 우대해 지원한다.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되는 경우 소기업 등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에서 보증료율 0.2%p 감면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 ‘출생 장려 고객’ 또는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를 추가로 감면한다.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충북신보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창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마중물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