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까지…지역 발전 기여한 개인·단체 발굴
  •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3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이번 시민대상은 개인부문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등 5개 분야와 단체부문 1개 분야로,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1995년 제정된 아산시민대상은 매년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1명의 개인과 10개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현재 계속 거주 중인 사람 중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개인 또는 단체다.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장, 시 본청 국장 및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또는 지역주민 5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 확인을 강화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주요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