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회계·평가지표 등 맞춤형 현장 지원…실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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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지난 22일~9월 도내 24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충북도
충북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지난 22일~9월 도내 24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노무, 재무·회계, 평가지표 대응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신규 설립됐거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중점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제도와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인사노무관리, 재무회계 처리, 평가 준비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에서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컨설팅을 받은 온유주간보호센터 김지훈 국장은 “질문지를 꽤 많이 준비했는데도 모든 내용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충북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방문 방식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컨설팅 신청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충북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