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의대, 300여 명 어르신에 침·뜸·상담 제공박정현 부여군수 “지속적 연계로 건강한 노후 지원”
  • ▲ 원광대 한의과대학 학생회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
    ▲ 원광대 한의과대학 학생회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24일까지 원광대 한의과대학 학생회와 함께 어르신 대상 한방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침, 뜸, 부항 등 기초 진료와 건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의대 재학생 44명과 지도 교수가 직접 진료에 참여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원종찬 관장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