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업화 혁신역량강화 캠프’…실무 협력 기반 구축“지역에서 세계로” 지역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동반성장 본격화
  • ▲ 충북테크노파크가 23일 본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사업화 혁신역량강화 캠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TP
    ▲ 충북테크노파크가 23일 본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사업화 혁신역량강화 캠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는 23일 본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사업화 혁신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 실무진이 공동 기획·운영했다.

    캠프에는 KOTRA 신입사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산업기술 혁신 거점인 충북테크노파크의 역할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체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북 산업특화 전략 △강소기업 글로벌 진출 사례 △산학연관 협력 사업화 소개 △디지털 무역 인프라 및 시험·평가 장비 견학 등이다.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지역의 혁신 역량을 국내외 기관과 공유하고 실무 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KOTRA는 ‘디지털 무역인력(deXters) 양성사업’ 3기 참여자를 각각 모집 중이다. 양 기관은 충북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디지털 브랜드 전략 수립, 온라인 마케팅 등 무역 전주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